이번 주 주식 아이디어 복기: 실적 확인 전에 가격이 무너졌다
- Current date: 2026-07-26
- Review window: 2026-07-13부터 2026-07-17까지 공개한 아이디어의 1주 추적, 2026-06-20부터 2026-06-26까지 공개한 아이디어의 1개월 추적
- Data timestamp: 한국 종목은 네이버 모바일 일별 차트 API의 2026-07-24 종가, 미국 종목은 Yahoo Finance Chart API의 2026-07-24 정규장 종가
- Report mode: Public idea tracker postmortem
이 글은 투자 추천이나 성과 광고가 아니다. 공개한 아이디어를 같은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고 선별 규칙에서 고칠 부분을 찾는 기록이다.
초보자 요약
- 1주 추적 10개 중 오른 종목은 3개뿐이었다. 평균 변화율은 -4.7%, 중앙값은 -3.1%다.
- 1개월 추적 12개에서는 2개만 올랐다. 평균은 -15.5%, 중앙값은 -17.9%였다.
- 유진테크 -28.7%, SK하이닉스 -39.7%처럼 실적 확인 전에 가격이 크게 밀린 사례가 결과를 흔들었다.
- 같은 반도체 묶음에서도 Photronics는 -1.3%, Micron Technology는 -24.1%였다. 테마 이름만으로 위험을 묶으면 안 된다.
- 다음 주에는 새 후보 수보다 Boston Scientific, Visa, Generac의 실적 검산을 앞세운다.
왜 오늘 이 복기를 골랐나
일요일에는 새 종목을 하나 더 보태기보다 만기가 온 판단을 확인하는 편이 낫다. 이번에는 1주 관찰 10개와 1개월 관찰 12개의 종가를 같은 날짜로 맞출 수 있었다.
결과는 지난주보다 나빠졌다. 1주 상승 비율은 30%, 평균 변화율은 -4.7%였다. {p:30} 지난주에는 방향을 맞힌 종목이 더 많아도 큰 낙폭이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방향과 낙폭이 모두 약했다.
1개월 상승 비율은 17%에 그쳤다. {p:17} 한국 6개 평균은 -23.5%, 미국 6개 평균은 -7.4%다. 기업가치를 한 달 가격으로 판정할 수는 없지만 공개 후보의 진입 위험을 경고하는 데는 충분한 차이다.
탈락시킨 후보와 이유
오늘은 새 종목을 추적표에 넣지 않았다. 다음 글 후보는 네 개를 검토했다.
| 후보 | 검토한 이유 | 오늘 쓰지 않은 이유 |
|---|---|---|
| Boston Scientific | 1주 +3.8%였고 7월 29일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 실적 전 가격만으로 의료기기 방어력을 확인했다고 말할 수 없다. organic growth와 Cardiovascular 마진이 먼저다. |
| S-Oil | 1주 +4.3%로 한국 후보 중 유일하게 올랐다. | 재고 효과를 뺀 정유 이익과 샤힌 CAPEX를 확인하지 않으면 정제마진 상승을 반복 이익으로 보기 어렵다. |
| 유진테크 | 1주 -28.7%로 이번 표의 최대 낙폭이다. | 가격 하락 원인을 수주나 이익 훼손으로 단정할 공시 근거가 부족하다. 2분기 실적과 수주잔고를 기다린다. |
| SK하이닉스 | 1개월 -39.7%로 전체 최하위다. | HBM 논리를 가격만으로 폐기할 수 없다. 2분기 마진, CAPEX와 고객별 공급 계약을 기존 질문에 맞춰 다시 봐야 한다. |
새 분석보다 복기를 남긴 이유는 간단하다. 실적을 기다리자는 판단만으로는 부족했고, 그 사이 감당할 가격 위험을 더 일찍 표시했어야 했다.
리서치 계획과 근거 장부
| 확인할 것 | 확인한 자료 | 남은 빈칸과 신뢰도 |
|---|---|---|
| 공개 기준가 | Stock Idea Tracker와 각 분석 글의 작성 시점 종가 | Valero Energy는 작성 당시 장중가여서 계산에서 제외 |
| 만기 가격 | 네이버 모바일 일별 차트 API, Yahoo Finance Chart API의 7월 24일 종가 | 무료 API의 수정주가 처리 방식과 장기 데이터 안정성은 제한적 |
| 변화율 | (7월 24일 종가 / 공개 기준가 - 1) × 100으로 재계산 | 배당, 세금, 환율은 반영하지 않은 단순 가격 변화율 |
| 시장 배경 | CNBC와 Investopedia의 7월 24일 미국 시장 마감 보도 | 개별 종목 하락 원인을 지수 흐름으로 대체하지 않음 |
| 다음 확인 일정 | Boston Scientific 공식 IR 일정, Visa 공식 IR 공지, 다음 주 실적 일정 | 한국 기업의 발표 시각은 회사 공지가 나온 뒤 다시 확인 필요 |
근거가 약한 주장은 뺐다. 유진테크와 SK하이닉스의 하락 원인, S-Oil과 Progressive의 상승 지속성은 종가만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1주 추적: 10개 중 7개가 내렸다
| 아이디어 | 기준가 | 7월 24일 종가 | 1주 변화 | 지금 판단 |
|---|---|---|---|---|
| 지니언스 | 12,640원 | 12,270원 | -2.9% | 보합권 약세. 2분기 매출과 ZTNA·MDR 비중을 확인하기 전 관찰을 유지한다. |
| Qualys | $152.69 | $137.48 | -10.0% | 고마진 사업과 별개로 가격 변동이 컸다. 2분기 가이던스 달성이 먼저다. |
| 유진테크 | 153,100원 | 109,200원 | -28.7% | 최대 낙폭. 수주잔고와 영업이익률을 확인하기 전 저가 매수 근거를 붙이지 않는다. |
| Applied Materials | $570.50 | $536.25 | -6.0% | AI 장비 기대보다 가격 부담이 먼저 움직였다. 주문과 재고 확인을 유지한다. |
| 클래시스 | 45,550원 | 44,450원 | -2.4% | 보합권 약세. 카트리지 반복 매출과 해외 마진이 다음 기준이다. |
| Boston Scientific | $42.64 | $44.25 | +3.8% | 유일한 미국 의료기기 강세. 7월 29일 실적 전에는 가격 확인으로만 기록한다. |
| 삼성전기 | 1,413,000원 | 1,326,000원 | -6.2% | AI 서버 MLCC 논리는 남았지만 가격 부담 경고도 유효하다. |
| ASML | $1,815.27 | $1,757.09 | -3.2% | 가이던스 상향 뒤에도 고평가 부담이 남았다. 주문과 중국 비중을 계속 본다. |
| Progressive | $205.80 | $213.83 | +3.9% | 계약 성장과 합산비율 검증을 이어간다. 한 주 상승으로 준비금 위험을 지울 수 없다. |
| S-Oil | 144,900원 | 151,200원 | +4.3% | 정제마진 강세는 남았다. 재고 효과 제외 이익 전에는 추격하지 않는다. |
한국 5개 평균은 -7.2%, 미국 5개 평균은 -2.3%였다. 유진테크 한 종목을 빼도 한국 평균은 음수다. 최대 낙폭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상승한 Boston Scientific, Progressive, S-Oil도 아직 실적으로 판정할 단계가 아니다. 세 종목은 각각 7월 29일 실적, 월별 보험 지표, 2분기 재고 효과 제외 이익이라는 확인 항목이 남아 있다.
1개월 추적: 반도체 이름만 같았고 낙폭은 달랐다
| 아이디어 | 기준가 | 7월 24일 종가 | 1개월 변화 | 지금 판단 |
|---|---|---|---|---|
| 동진쎄미켐 | 60,300원 | 41,250원 | -31.6% | 소재 수요보다 실적 확인 전 가격 위험이 컸다. |
| Photronics | $30.73 | $30.33 | -1.3% | 보합권. IC 포토마스크 회복과 FPD 의존도를 더 본다. |
| 대한전선 | 38,250원 | 28,100원 | -26.5% | 전력망 테마 추격 위험이 이어졌다. 수주와 마진이 필요하다. |
| Atkore | $81.17 | $76.63 | -5.6% | 저평가 턴어라운드는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았다. |
| LS에코에너지 | 61,000원 | 46,550원 | -23.7% | 케이블 수주보다 가격 부담이 먼저 작동했다. |
| IES Holdings | $712.39 | $626.07 | -12.1% | 데이터센터 공사 성장과 높은 가격 사이의 간격이 남았다. |
| GST | 56,000원 | 40,150원 | -28.3% | 액침냉각 기대보다 실제 매출 비중을 확인해야 한다. |
| Carrier Global | $71.85 | $68.88 | -4.1% | 냉각 수요의 backlog 전환과 기존 HVAC 수요를 함께 본다. |
| HD건설기계 | 121,900원 | 132,700원 | +8.9% | 유일한 한국 상승. 재건 테마보다 지역별 매출과 마진으로 검산한다. |
| Terex | $67.94 | $69.83 | +2.8% | 소폭 강세. backlog와 Specialty Vehicles 통합 확인은 남았다. |
| SK하이닉스 | 2,917,000원 | 1,759,000원 | -39.7% | HBM 논리보다 가격 부담이 먼저 작동했다. CAPEX와 마진을 다시 본다. |
| Micron Technology | $1,213.56 | $920.95 | -24.1% | HBM 가이던스 기대만으로 높은 가격을 지키지 못했다. |
차트는 1개월 하락폭의 절댓값을 반올림했다. SK하이닉스 39.7%, 동진쎄미켐 31.6%, GST 28.3%, 대한전선 26.5%, Micron Technology 24.1% 순이다.
같은 반도체 묶음에서도 결과는 달랐다. SK하이닉스 -39.7%, 동진쎄미켐 -31.6%, Micron Technology -24.1%였지만 Photronics는 -1.3%였다. AI 수요라는 큰 설명보다 시작 가격, 고객군, 제품 주기와 실적 일정이 손익을 더 갈랐다.
무엇을 고칠 것인가
첫째, 실적 확인 전 Watch에 가격 위험 등급을 붙인다. 확인 일정이 가까워도 최근 1개월 급등이나 높은 배수가 겹치면 공개 후보의 우선순위를 낮춘다.
둘째, 테마 평균보다 종목별 최대 낙폭을 먼저 본다. 반도체, 전력망, 냉각처럼 설명이 좋은 테마도 기업별 손실 폭은 달랐다. 같은 산업이라는 이유로 위험을 분산했다고 보지 않는다.
셋째, 1주나 1개월 하락을 자동 매수 신호로 바꾸지 않는다. 하락 뒤에는 원래 확인하려던 매출, 마진, 수주와 현금흐름이 좋아졌는지 다시 읽는다.
넷째, 후보 노트의 수를 줄인다. 기준가를 남긴 아이디어는 나중에 검산할 책임도 생긴다. 다음 주에는 새 테마를 넓게 훑기보다 발표가 잡힌 기존 후보를 먼저 채점한다.
내 판단이 틀릴 수 있는 지점
가장 강한 반론은 1주와 1개월이 기업가치를 판정하기에 너무 짧다는 점이다. 맞다. 유진테크, SK하이닉스, Micron Technology가 다음 실적에서 강한 주문과 현금흐름을 내놓으면 이번 하락은 장기 논리를 깨지 못한다.
가격 하락이 모두 나쁜 선별을 뜻하지도 않는다. 처음부터 Watch와 추격 보류로 적은 후보가 많았다. 다만 공개 기준가 뒤의 낙폭이 컸다면 경고 강도와 후보 선정 자체가 충분히 보수적이었는지는 따져야 한다.
다음에 확인할 것
- 7월 28일 Visa 실적의 결제 건수, 해외 결제, 서비스 매출과 영업마진
- 7월 29일 Boston Scientific 실적의 organic growth, EP·WATCHMAN·FARAPULSE 성장과 Cardiovascular 마진
- 7월 29일 Generac 실적의 C&I 매출, 하이퍼스케일 납품, backlog와 FCF
- S-Oil 2분기 실적에서 재고·래깅 효과를 뺀 정유 이익과 샤힌 CAPEX
- 반도체 후보의 다음 실적에서 주문, 마진, 재고와 CAPEX가 가격 하락과 같은 방향인지
데이터 무결성 체크
확인한 것
- 1주 추적 10개와 1개월 추적 12개의 공개 기준가
- 네이버 모바일 일별 차트 API가 제공한 한국 종목의 2026년 7월 24일 종가
- Yahoo Finance Chart API가 제공한 미국 종목의 2026년 7월 24일 정규장 종가
- 22개 변화율, 전체 평균, 중앙값과 한국·미국 평균을 같은 식으로 재계산한 결과
- Boston Scientific, Visa, Generac의 다음 주 실적 일정
아직 약한 근거
- 배당, 세금, 원달러 환율과 거래비용은 변화율에 반영하지 않았다.
- 무료 API의 수정주가 처리와 과거 데이터 보존 방식은 유료 기관 데이터와 다를 수 있다.
- Valero Energy는 후보 글의 기준가가 장중가여서 1주 표에서 제외했다.
- 가격 하락 원인은 종목별 공시와 실적을 모두 대조하지 않아 단정하지 않았다.
- 22개 관측치는 선별 규칙을 확정하기에 작은 표본이다.
판단을 바꿀 수 있는 트리거
- 유진테크와 SK하이닉스가 다음 실적에서 수주, 마진과 현금흐름을 함께 회복하는 경우
- Boston Scientific, Progressive와 S-Oil의 실적 지표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
- 가격 위험 등급을 적용한 뒤에도 다음 표본의 평균 낙폭이 줄지 않는 경우
- 3개월 추적에서 이번 1개월 하락 종목의 사업 지표와 가격이 함께 회복하는 경우
신뢰도
보통. 기준가와 7월 24일 종가는 공개 추적표와 두 가격 API로 확인했고 계산도 다시 했다. 다만 기간이 짧고 배당과 환율을 반영하지 않았으며 가격 원인을 기업별 1차 자료로 모두 분해하지 못했다. 이 글은 종목 추천보다 선별 규칙 수정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