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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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식 아이디어 복기: 적중률보다 낙폭

  • Current date: 2026-07-19
  • Review window: 2026-07-07부터 2026-07-12까지 공개한 아이디어의 1주 추적, 2026-06-13부터 2026-06-19까지 공개한 아이디어의 1개월 추적
  • Data timestamp: 한국 종목은 네이버 모바일 일별 차트 API의 2026-07-16 종가, 미국 종목은 Nasdaq historical API의 2026-07-17 정규장 종가
  • Report mode: Public idea tracker postmortem

이 글은 투자 추천이나 성과 광고가 아니다. 공개한 아이디어를 같은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고, 선별 규칙에서 고칠 부분을 찾는 기록이다.

초보자 요약

  • 1주 추적 10개 중 6개가 올랐지만 평균 변화율은 -0.3%였다.
  • 오른 종목 수보다 Generac -16.6% 같은 큰 낙폭 하나가 결과를 더 세게 흔들었다.
  • 1개월 추적 14개의 평균은 -14.3%였다. 플러스는 5개뿐이었다.
  • 적중률보다 틀렸을 때 얼마나 잃는지 먼저 봐야 한다.
  • 지금은 새 후보를 늘리기보다 2분기 실적 전 가격과 실적 검증 속도를 다시 맞춘다.

왜 오늘 이 복기를 골랐나

일요일에는 새 테마를 하나 더 얹기보다 만기가 온 아이디어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 이번 주에는 1주 추적 10개와 1개월 추적 14개가 한꺼번에 쌓였다. 표본이 크지는 않지만 선별 규칙의 약점을 볼 정도는 된다.

숫자가 묘하다. 1주 적중률은 60%인데 평균 변화율은 -0.3%다. {p:60} 방향을 맞힌 종목이 더 많아도 큰 하락 하나를 작은 상승 여러 개가 메우지 못했다.

1개월 표는 더 차갑다. 적중률 36%, 평균 -14.3%였다. {p:36} 지난주 복기에서 확인한 국내 중소형 테마주의 가격 부담이 이번에도 이어졌고, 미국 아이디어도 안전하지 않았다.

탈락시킨 후보와 이유

오늘은 새 종목을 남기지 않았다. 대신 단독 후속 글 후보 네 개를 검토했다.

후보검토한 이유오늘 쓰지 않은 이유
JPMorgan Chase7월 14일 2분기 순이익 169억달러를 발표해 기존 은행 아이디어를 바로 검산할 수 있다.7월 9일 분석 글의 핵심 질문인 NII, 충당금, CET1, 자사주 매입을 더 촘촘히 대조해야 한다.
Generac1주 -16.6%로 이번 표의 가장 큰 손실이다.7월 29일 2분기 실적 전에는 하이퍼스케일 계약의 매출 전환과 마진을 새로 확인할 근거가 부족하다.
Corning1주 +17.7%에서 1개월 -17.7%로 돌아섰다.가격 반전만으로 AI 광섬유 논리가 깨졌다고 단정할 수 없다. 2분기 Optical Communications 매출과 마진이 먼저다.
코스맥스1주 -12.5%에서 1개월 +9.4%로 반전했다.가격만 보면 흥미롭지만 미국 법인 손실과 평택 증설 효과를 확인하지 않고 승자로 부르기 이르다.

새 테마 설명은 미뤘다. 앞서 고른 후보의 손익 비대칭부터 바로잡을 차례다.

리서치 계획과 근거 장부

확인할 것확인한 자료남은 빈칸과 신뢰도
기준가와 만기 가격Stock Idea Tracker의 공개 기준가, 네이버 모바일 일별 차트 API, Nasdaq historical API한국은 API가 제공한 최신 2026년 7월 16일 종가, 미국은 7월 17일 종가다. 장중 가격은 쓰지 않았다.
1주와 1개월 변화율(만기 가격 / 기준가 - 1) × 100으로 재계산배당과 세금, 환율은 반영하지 않은 단순 가격 변화율이다.
실적 확인 일정JPMorgan Chase 2분기 실적, Generac 7월 29일 실적 일정, Visa 7월 28일 실적 일정아직 발표되지 않은 실적은 추정하지 않았다.
시장 환경7월 17일 미국 주요 지수 하락과 주간 약세 보도개별 종목 하락을 시장 탓으로만 돌리지 않았다. 한국 지수의 동일 시점 교차 확인은 약하다.

낮은 신뢰도 주장은 뺐다. Generac과 Corning의 하락 원인, 지엔씨에너지와 코스맥스의 상승 지속성은 가격만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1주 추적: 60% 적중이어도 평균은 마이너스

아이디어기준가만기 가격1주 변화지금 판단
지엔씨에너지29,650원33,950원+14.5%강세는 확인. 2분기 마진과 수주잔고 전에는 추격보다 검산이 먼저다.
Generac$257.65$214.91-16.6%가장 큰 손실. 7월 29일 실적에서 하이퍼스케일 매출과 FCF를 확인한다.
KB금융171,000원181,100원+5.9%주주환원 논리는 남았다. 2분기 CET1과 자사주 매입 속도가 다음 기준이다.
JPMorgan Chase$331.10$341.10+3.0%2분기 순이익은 확인했다. 변동성 수익의 반복성과 자본환원은 더 봐야 한다.
농심349,500원349,500원+0.0%보합. 수출 성장과 원가 부담을 실적으로 확인하기 전 판단을 올리지 않는다.
McCormick$51.52$51.70+0.3%보합권. 방어주라는 이름보다 유기적 매출과 마진이 필요하다.
한전기술102,200원92,700원-9.3%원전 설계 수요와 별개로 가격 변동성이 컸다. 추격 보류가 맞다.
Constellation Energy$250.85$252.39+0.6%보합권. 원전 이용률과 Calpine 통합을 확인할 때까지 중립이다.
NHN KCP12,910원12,420원-3.8%스테이블코인 기대보다 PG 본업 성장과 현금흐름을 먼저 본다.
Visa$348.97$358.56+2.7%기존 결제망의 방어력은 남았다. 7월 28일 실적이 다음 확인점이다.

한국 5개 평균은 +1.5%, 미국 5개 평균은 -2.0%였다. 지엔씨에너지와 Generac은 같은 데이터센터 예비전원 묶음이었는데 결과가 정반대였다. 테마가 같다고 손익도 같이 움직인다는 전제가 틀렸다.

Generac -16.6%를 따로 봐야 한다. KB금융 +5.9%, JPMorgan Chase +3.0%, Visa +2.7%를 합쳐도 이 하락 하나를 넉넉히 메우지 못한다. 적중률 60%만으로 안심하기 어려운 이유다.

1개월 추적: 짧은 반등을 실적 검증으로 착각했다

1개월 추적 14개 가운데 플러스는 티에스이 +4.4%, 코스맥스 +9.4%, Vistra +5.0%, RTX +3.6%, Ulta Beauty +5.1%였다. 평균 상승폭은 크지 않다.

반대편 낙폭은 컸다. 오이솔루션 -38.4%, SGC에너지 -34.1%, TTM Technologies -32.0%, 우진 -31.7%, LIG넥스원 -25.2%였다. 14개 전체 평균은 -14.3%, 한국 7개 평균은 -19.0%, 미국 7개 평균은 -9.6%다.

{b:38,34,32,32,25}

위 차트는 손실폭의 절댓값을 반올림해 나열했다. 오이솔루션 38.4%, SGC에너지 34.1%, TTM Technologies 32.0%, 우진 31.7%, LIG넥스원 25.2% 순이다. 좋은 테마 설명이 있어도 가격과 실적 사이가 벌어지면 낙폭은 빠르게 커졌다.

Corning은 특히 불편한 사례다. 1주에는 +17.7%였지만 1개월에는 -17.7%로 돌아섰다. 반대로 티에스이는 1주 -17.4%에서 1개월 +4.4%, 코스맥스는 -12.5%에서 +9.4%로 반전했다. 1주 가격만으로 승자와 패자를 확정하면 안 된다는 근거가 세 개나 생겼다.

무엇을 고칠 것인가

첫째, 후보 점수에 최대 허용 낙폭을 따로 둔다. 테마 직접성과 촉매가 좋아도 실적 발표 전 손절 기준을 정하기 어렵다면 공개 아이디어 단계에서 Watch보다 높이지 않는다.

둘째, 같은 테마의 한국과 미국 후보를 한 묶음으로 보지 않는다. 지엔씨에너지 +14.5%와 Generac -16.6%, 티에스이 +4.4%와 TTM Technologies -32.0%가 이를 보여준다. 고객, 밸류에이션, 실적 일정이 다르면 사실상 다른 아이디어다.

셋째, 1주 강세를 검증 완료로 부르지 않는다. Corning처럼 한 달 안에 방향이 뒤집힐 수 있다. 실적이나 공시가 없는 상승은 가격 확인으로만 기록한다.

넷째, 1개월 낙폭이 20%를 넘으면 원래 논리를 자동으로 다시 읽는다. 물타기 근거를 찾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가격 부담과 촉매 지속성을 제대로 썼는지 점검하려는 규칙이다.

내 판단이 틀릴 수 있는 지점

가장 강한 반론은 한 달이 기업가치를 판단하기에 너무 짧다는 점이다. 맞는 지적이다. TTM Technologies, 오이솔루션, Generac이 다음 실적에서 강한 수주와 현금흐름을 내놓으면 지금의 낙폭은 장기 논리를 깨지 못한다.

이번 복기는 가격 손실을 사업 실패로 바꾸어 읽지 않는다. 다만 공개 아이디어의 역할이 좋은 회사를 찾는 데서 끝나지도 않는다. 독자가 실제로 접한 기준가 뒤에 큰 낙폭이 나왔다면 선별과 위험 경고가 약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에 확인할 것

  1. 7월 28일 Visa 실적의 결제 건수, 해외 결제, 서비스 매출과 영업마진
  2. 7월 29일 Generac 실적의 C&I 매출, 하이퍼스케일 납품, backlog, FCF
  3. JPMorgan Chase 2분기 NII, 충당금, CET1, 자사주 매입 속도의 세부 검산
  4. Corning과 TTM Technologies의 2분기 실적에서 AI 인프라 매출이 가격 하락과 다른 방향인지
  5. 한국 중소형 후보의 반기보고서에서 매출채권, 재고, CB/BW, 유상증자, 우발채무가 늘었는지

데이터 무결성 체크

확인한 것

  • 1주 추적 10개와 1개월 추적 14개의 공개 기준가
  • 네이버 모바일 일별 차트 API가 제공한 한국 종목의 2026년 7월 16일 종가
  • Nasdaq historical API가 제공한 미국 종목의 2026년 7월 17일 정규장 종가
  • 모든 변화율을 같은 식으로 다시 계산한 결과
  • JPMorgan Chase 2분기 실적과 Generac, Visa의 공식 실적 발표 일정

아직 약한 근거

  • 한국 시장은 2026년 7월 17일 종가 대신 API가 제공한 최신 7월 16일 종가를 썼다.
  • 배당, 세금, 원달러 환율, 주식분할 조정은 변화율에 반영하지 않았다.
  • 가격 하락 원인은 종목별 공시와 실적을 모두 대조하지 않아 단정하지 않았다.
  • 24개 관측치는 선별 규칙을 확정하기에 작은 표본이다.

판단을 바꿀 수 있는 트리거

  • Generac, Corning, TTM Technologies가 다음 실적에서 강한 매출 성장과 FCF를 동시에 확인하는 경우
  • 한국 중소형 후보의 2분기 실적과 반기보고서가 낙폭보다 빠른 이익 개선을 보여주는 경우
  • 1개월 뒤에도 이번 승자 다섯 종목의 실적과 가격이 함께 유지되는 경우
  • 낙폭 규칙을 적용한 뒤 후속 표본에서 평균 손실이 줄지 않는 경우

신뢰도

보통. 기준가와 종가는 공개 API로 확인했고 계산도 다시 했다. 다만 표본이 작고 한국과 미국의 기준일이 하루 다르며, 가격 원인을 기업별 1차 자료로 모두 분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 글은 종목 추천이 아니라 선별 규칙 수정에만 쓴다.

주요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