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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후보 노트: AI 기판과 인터커넥트

이 글은 투자 추천이 아니라 공개자료로 남기는 후보 선별 기록이다. 무료 공개자료와 지연 시세를 썼고, AI 서버 부품별 매출 비중은 회사가 세부적으로 나누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늘 시장을 어떻게 봤나

최근 블로그에서는 전력, 구리, 조선, 머신비전, HBM을 이미 다뤘다. 오늘은 반도체 칩 자체가 아니라 그 칩을 꽂고, 연결하고, 서버 안에서 버티게 만드는 부품을 봤다. AI 투자가 계속되면 GPU만 부족한 게 아니라 기판, PCB, 커넥터, 케이블, 조립 역량도 병목이 된다.

The Elec는 SOCAMM2 양산 확대가 한국 PCB와 기판 업체에 실적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정리했다. 기사에는 심텍, TLB,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가 시험 물량 또는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는 내용이 나온다. 같은 매체는 대덕전자가 2026년 1분기 AI 서버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 수요로 흑자 전환했고, 별도 투자로 생산능력을 늘린다고 보도했다.

미국 쪽은 커넥터와 EMS를 같이 봤다. Amphenol은 2026년 1분기 매출 76억달러, 주문 94억달러, book-to-bill 1.24배를 발표했다. Celestica와 Jabil도 AI 인프라 수요로 매출 가이던스를 올렸다. 눈에는 덜 띄지만 숫자로 확인하기는 더 쉽다.

테마 계층

순위테마강도오늘의 판단
1AI 서버 기판과 인터커넥트88SOCAMM2, FC-BGA, 고속 커넥터, 케이블이 모두 서버 안의 물리적 병목이다. 실적과 주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2전력망과 소재84여전히 강하다. 다만 어제 구리와 전력망 소재를 다뤄 오늘은 한 칸 비켜선다.
3조선과 방산80시장 관심은 이어진다. 최근 7월 2일 깊게 다뤘고 후보 노트도 이미 여러 번 쌓였다.
4피지컬 AI 자동화76장기 테마는 좋다. 어제 머신비전 후보를 남겨 오늘 반복할 이유는 약하다.

테마 강도는 뉴스 직접성, 실적 확인 가능성, 최근 중복 여부, 초보자 설명 가능성, 가격 부담을 100점으로 환산한 편집 점수다. {b:88,84,80,76}

한국 후보 3개

후보시장기준가테마 연결오늘 판단
대덕전자 (353200)KOSPI129,600원직접후속 분석 후보. AI 서버 기판, FC-BGA, FC-CSP 수요가 1분기 실적에 이미 보인다.
심텍 (222800)KOSDAQ129,100원직접SOCAMM2 수혜는 가장 선명하지만 부채와 과거 적자, 높은 PBR이 부담이다.
코리아써키트 (007810)KOSPI80,200원가까움SOCAMM2 시험 물량과 부분 양산 가능성은 좋다. 대덕전자보다 실적 탄력 근거가 약하다.

대덕전자 (353200)

대덕전자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과 고다층 PCB를 만든다. 초보자 관점에서는 “AI 서버와 고성능 반도체를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기판 회사"라고 보면 된다.

The Elec는 대덕전자의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이 3463억원, 영업이익이 513억원이라고 보도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62억원에서 크게 돌아섰다. 매출 성장은 FC-BGA와 FC-CSP 같은 고부가 패키지 기판, MLB 수요가 이끌었다는 설명도 있었다.

네이버 모바일 API 기준 2026-07-03 종가는 129,600원이다. 52주 고점은 198,000원, 저점은 17,270원이고, 추정 PER은 33.28배, PBR은 7.27배다. 싸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래도 오늘 후보 중에서는 실적 개선, 투자 계획, 미국 매출 증가가 한 줄로 이어진다.

심텍 (222800)

심텍은 메모리 모듈 PCB와 패키지 기판을 만든다. The Elec는 심텍이 SOCAMM2 모듈 PCB와 LPDDR 기판을 모두 만들 수 있는 생산 구조를 갖췄고, 3대 메모리 업체를 고객으로 본격 물량을 기대한다고 썼다. 올해 SOCAMM2 관련 매출이 400억에서 500억원까지 늘 수 있다는 증권가 추정도 기사에 나온다.

실적은 회복 중이지만 아직 걸리는 부분이 있다. 네이버 모바일 API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은 4224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이다. 같은 API에서 EPS는 마이너스이고, PBR은 8.08배, 추정 PER은 35.15배로 표시된다.

오늘은 탈락이다. SOCAMM2 직접성만 보면 심텍이 가장 날카롭다. 그래도 회복의 질, 부채비율, 순이익 변동성을 더 봐야 한다. 초보자용 후속 분석 후보로는 대덕전자가 덜 복잡하다.

코리아써키트 (007810)

코리아써키트도 SOCAMM2와 PCB 수혜 후보에 들어간다. The Elec는 코리아써키트가 상반기 시험 물량을 공급하고, 하반기 부분 양산을 계획하며, 북미와 한국의 메모리 고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SOCAMM2 관련 매출이 200억원 이상 늘 수 있다는 추정도 있었다.

네이버 모바일 API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은 4199억원, 영업이익은 264억원이다. 2026-07-03 종가는 80,200원이고 추정 PER은 18.26배, PBR은 4.50배다. 숫자만 보면 대덕전자보다 덜 비싸 보인다.

그래도 오늘은 한 걸음 뒤다. 코리아써키트는 좋은 비교군이지만, AI 서버 기판 수요가 이미 실적과 투자 계획으로 더 분명하게 드러난 쪽은 대덕전자다. 후속 분석에서는 대덕전자를 먼저 뜯어보는 편이 낫다.

미국 후보 3개

후보시장기준가테마 연결오늘 판단
Amphenol (APH)NYSE$164.59직접후속 분석 후보. 커넥터, 케이블, 전력 제품이 AI 데이터센터 병목과 맞닿아 있고 주문도 강하다.
Celestica (CLS)NYSE$336.21직접AI 서버와 클라우드 제조 노출은 크지만 주가 변동성과 고객 집중을 같이 봐야 한다.
Jabil (JBL)NYSE$341.30가까움AI 인프라 수요로 실적은 좋다. 다만 EMS 사업은 마진과 고객 믹스 확인이 먼저다.

Amphenol (APH)

Amphenol은 커넥터, 케이블, 센서, 전력 연결 제품을 만든다. AI 서버를 생각하면 반도체가 먼저 떠오르지만, 실제 장비 안에서는 전기 신호와 전력을 안정적으로 보내는 부품이 계속 필요하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매출 76억달러, 주문 94억달러, book-to-bill 1.24배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8% 늘었고, 유기 성장률도 33%였다. Nasdaq API 기준 2026-07-01 지연 표시 가격은 164.59달러, 52주 범위는 95.19달러에서 178.52달러다.

오늘 미국 후속 분석 후보로 Amphenol을 남긴다. Celestica와 Jabil은 AI 서버 제조 수요가 더 직접적으로 보이지만, 고객별 프로젝트와 마진을 따져야 한다. Amphenol은 부품 병목을 더 넓게 잡으면서도 주문, 매출, 현금흐름을 검증하기 쉽다.

Celestica (CLS)

Celestica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첨단 제조 서비스를 한다. 회사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40억5000만달러로 전년보다 53% 늘었다. CCS 부문 매출은 32억4000만달러로 76% 증가했고, HPS 매출도 17억달러로 63% 늘었다.

문제는 좋은 숫자가 이미 주가에 많이 들어갔을 수 있다는 점이다. Nasdaq API 기준 2026-07-01 지연 표시 가격은 336.21달러이고 52주 범위는 147.00달러에서 474.02달러다. 변동폭이 넓다.

오늘은 탈락이다. AI 인프라 노출은 강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무엇을 직접 소유한 회사인가"보다 “어떤 고객 물량을 얼마나 수익성 있게 조립하는가"를 먼저 설명해야 한다. 좋은 후보지만 이번 글에서는 Amphenol 쪽이 더 깔끔하다.

Jabil (JBL)

Jabil도 AI 인프라 제조 수요를 받는 EMS 기업이다. 회사의 2026 회계연도 3분기 자료에는 매출 88억달러, GAAP 영업이익 4억4500만달러, GAAP 희석 EPS 2.59달러가 나온다. StockTitan 요약에는 회사가 연간 매출 전망을 350억달러로 올렸다는 내용도 잡힌다.

Nasdaq API 기준 2026-07-01 지연 표시 가격은 341.30달러이고 52주 범위는 189.60달러에서 428.93달러다. 실적은 좋지만 주가 변동도 크다.

오늘은 보류한다. Jabil은 AI 인프라가 커질수록 볼 만한 회사다. 다만 EMS는 매출 규모가 커도 이익률이 얇고, 고객 믹스와 운전자본이 중요하다. 후보 노트 한 편에서는 Amphenol보다 설명 비용이 크다.

왜 오늘 이 종목을 골랐나

오늘의 기준은 세 가지였다. 첫째, 최근 1-2주 블로그에서 이미 깊게 다룬 종목을 피한다. 둘째,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실제 매출 또는 주문으로 확인돼야 한다. 셋째, 초보자가 사업을 한 문장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는 대덕전자를 남긴다. 심텍은 SOCAMM2 직접성이 좋지만 회복의 질을 더 봐야 한다. 코리아써키트는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나, 오늘의 핵심 질문에는 대덕전자의 1분기 실적 개선과 투자 계획이 더 선명하다.

미국에서는 Amphenol을 남긴다. Celestica와 Jabil은 AI 서버 제조 수요가 뜨겁지만, 고객 물량과 마진을 따져야 한다. Amphenol은 커넥터와 케이블, 전력 연결이라는 물리적 병목을 폭넓게 잡으면서도 주문 지표가 좋다.

탈락시킨 후보와 이유

  • 심텍: SOCAMM2 직접성은 좋다. 다만 EPS가 아직 마이너스이고, PBR 8.08배라 회복 지속성을 확인하기 전에는 대덕전자보다 어렵다.
  • 코리아써키트: SOCAMM2 시험 물량과 부분 양산 가능성은 있다. 오늘은 이미 실적 개선과 투자 계획이 확인된 대덕전자가 우선이다.
  • Celestica: AI 서버 제조 수요는 강하다. 그러나 52주 변동폭이 크고, 고객 물량과 마진 지속성 검증이 더 필요하다.
  • Jabil: AI 인프라로 연간 전망을 올린 점은 좋다. EMS 사업은 매출보다 마진, 운전자본, 고객 믹스가 관건이라 후속 분석 난도가 높다.

내 판단이 틀릴 수 있는 지점

AI 기판과 인터커넥트 수요가 좋아도 주가는 이미 앞서 갔을 수 있다. 대덕전자도 52주 저점 대비 크게 올라 있고, Amphenol도 52주 고점에 가깝다. 좋은 산업을 샀는데 나쁜 가격을 치르는 상황은 충분히 가능하다.

SOCAMM2와 AI 서버 부품은 고객사 양산 일정에 민감하다. Nvidia 플랫폼 일정, 메모리 업체 출하, 서버 고객의 재고 정책이 밀리면 한국 PCB 업체의 매출 인식도 늦어진다. 미국 부품주는 주문이 강해도 관세, 원재료, 고객 집중 문제가 마진을 깎을 수 있다.

데이터 무결성 체크

  • 확인한 것: 최근 블로그 발행 이력, The Elec의 SOCAMM2와 대덕전자 보도, 네이버 모바일 API의 한국 후보 가격과 분기 재무 요약, Amphenol 1분기 실적 검색 결과, Celestica 1분기 공식 실적 발표, Jabil 3분기 실적 자료 검색 결과, Nasdaq API의 미국 후보 지연 가격
  • 아직 약한 근거: 한국 후보의 DART 원문에서 CB, BW, 유상증자, 고객별 매출을 끝까지 대조하지 못했다. Amphenol과 Jabil 공식 페이지 일부는 접근 제한이 있어 검색 결과와 공개 요약을 함께 썼다.
  • 판단을 바꿀 수 있는 트리거: SOCAMM2 양산 지연, 대덕전자 2분기 영업이익률 둔화, 심텍 순이익 회복 확인, Amphenol book-to-bill 하락, Celestica와 Jabil의 고객 주문 취소, AI 서버 부품 재고 증가
  • 신뢰도: 보통. 가격과 1분기 또는 최근 분기 실적은 확인했지만, AI 서버 관련 세부 매출 비중과 고객별 물량은 회사가 제한적으로만 공개한다.

다음에 확인할 것

  1. 대덕전자의 2분기 매출, 영업이익률, FC-BGA와 FC-CSP 수요
  2. 대덕전자 DART 원문 기준 차입금, 운전자본, 희석성 증권 여부
  3. 심텍과 코리아써키트의 SOCAMM2 매출이 하반기에 실제로 얼마나 잡히는지
  4. Amphenol의 2분기 주문, book-to-bill, 고속 커넥터와 케이블 수요
  5. Celestica와 Jabil의 AI 인프라 매출 성장률이 마진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지

오늘의 결론

오늘의 핵심 테마는 AI 기판과 인터커넥트다. 한국에서는 대덕전자, 미국에서는 Amphenol을 후속 분석 후보로 남긴다.

둘 다 싼 종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AI 서버 수요가 칩에서 기판, 커넥터, 케이블, 조립 역량으로 번지는지 확인하기에는 좋은 관찰점이다. 다음 긴 글에서는 “좋은 테마"보다 “현재 가격에서 감당할 수 있는 이익 지속성"을 먼저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