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식 아이디어 복기: 직접 매출 없는 테마는 먼저 무너진다
- Current date: 2026-06-28
- Review window: 2026-06-22부터 2026-06-28 오전 발행분, 추적 업데이트는 만기 도래 항목만 반영
- Data timestamp: 2026-06-28 09:14 KST 기준. 한국은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의 2026-06-26 종가, 미국은 Yahoo Finance chart API의 2026-06-26 종가 기준
- 주요 출처: Stock Idea Tracker, 최근 블로그 분석 글과 후보 노트,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 Yahoo Finance chart API
이 글은 투자 추천이나 성과 광고가 아니라 공개 아이디어를 같은 기준으로 다시 보는 복기다. 1주·1개월·3개월이 실제로 지나지 않은 항목은 판정하지 않는다.
이번 주 발행/추적 요약
이번 주에는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발행한 14개 아이디어의 1주 값을 채웠다. 플러스는 14개 중 3개, 1주 hit-rate는 약 21%다. {p:21} 평균 1주 변화율은 -8.2%였다.
한국 후보 7개는 모두 마이너스였고 평균 -18.9%였다. 미국 후보 7개는 3개가 플러스였고 평균 +2.5%였다. 같은 AI 인프라, 방산, 원전 테마라도 실적과 backlog가 바로 보이는 미국 대형·중형주가 상대적으로 버텼고, 한국 중소형 추격 후보는 가격이 먼저 깨졌다.
1개월 확인 시점이 지난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의 18개 아이디어도 업데이트했다. 플러스는 6개, 1개월 hit-rate는 약 33%다. {p:33} 평균 1개월 변화율은 -9.2%였다. 특히 한국 후보는 평균 -23.7%로 부진했고, 미국 후보는 평균 +5.3%로 갈렸다.
잘 맞은 판단
Corning은 1주 +17.7%로 이번 주 가장 선명했다. 6월 16일 광통신 노트에서 Coherent와 Lumentum을 탈락시키고 Corning을 남긴 이유는 가격 부담보다 고객 선투자 계약과 Optical Communications 실적 확인 가능성이었다. 적어도 1주 복기에서는 그 판단이 맞았다.
Ulta Beauty도 1주 +7.1%였다. 코스맥스가 -12.5%로 밀린 것과 비교하면, K-뷰티 테마 자체보다 미국 소비·리테일 마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후보가 더 나았다.
1개월에서는 e.l.f. Beauty +27.5%, Ultra Clean Holdings +38.9%, 피에스케이홀딩스 +27.0%, AZZ +10.8%, AvePoint +5.8%가 좋았다. 모두 “테마 단어"보다 실적 이벤트, 제품 수요, 마진 확인 포인트가 비교적 분명했던 쪽이다.
약했던 판단
한국 후보 쪽은 숨길 수 없이 나빴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26.6%, 우진 -24.9%, 오이솔루션 -23.1%, 대한전선 -19.0%, 티에스이 -17.4%였다. 방산, 원전, 광통신, 전력 접속, HBM 테스트라는 주제는 모두 그럴듯했지만, 직접 매출과 공시 확인 전에는 가격 변동을 버티지 못했다.
6월 18일 우진을 다시 긴 글로 다룬 것도 약했다. 5월 후보 기준으로 이미 1개월 약세였고, 이번 새 글의 1주도 -24.9%였다. 중복 종목은 새 논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복기 부담이 커진다.
1개월 쪽에서는 인텔리안테크 -53.1%, 에스피지 -43.3%, 비츠로셀 -38.7%, LS마린솔루션 -32.7%, 지니언스 -29.2%가 컸다. 로봇, 위성통신, 해저케이블, 보안처럼 좋은 단어가 있어도 매출 전환 속도와 가격 부담을 더 세게 봐야 했다.
탈락 후보와의 비교
이번 주 발행분은 아직 1주 가격 복기 시점이 아니다. 그래서 최근 노트의 탈락 후보는 가격 승패보다 선별 논리만 점검한다.
6월 23일 냉각 노트에서는 GST와 Carrier를 남기고 Vertiv와 Trane을 가격 부담으로 미뤘다. Carrier는 후속 후보로 타당했지만, Vertiv를 너무 단순히 “비싸다"로 밀어낸 건 부족했다. 비싼 후보라도 backlog와 마진이 더 빠르게 따라오면 탈락 후보가 이길 수 있다.
6월 26일 HBM 노트에서는 SK하이닉스와 Micron을 남겼다. 한미반도체는 멀티플 부담 때문에 탈락시켰고, Lam Research와 Applied Materials는 직접성이 낮았다. 이 판단은 논리상 맞지만, HBM 사이클에서는 장비주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으므로 다음 복기에서 탈락 후보의 가격도 반드시 같이 봐야 한다.
6월 27일 ESS 노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Fluence를 남기고 삼성SDI, 서진시스템, Tesla, Nextpower를 미뤘다. 여기서는 수익성 확인이 핵심이다. ESS 계약이 커져도 손실과 현금흐름이 나쁘면 테마 순도만으로는 부족하다.
다음 주 선별 기준 조정
첫째, 한국 중소형 테마주는 “직접 매출 확인 전 점수 상한"을 둔다. 제품 공개, 기사, 기대감만으로는 후속 분석 후보에 올리더라도 결론을 낮춰야 한다.
둘째, 중복 종목은 새 실적, 새 공시, 새 가격 매력 중 최소 두 가지가 없으면 긴 글로 다시 쓰지 않는다. 우진 사례가 경고다.
셋째, 탈락 후보 비교를 더 엄격하게 남긴다. 비싸서 뺀 후보는 왜 비싼지, 가격을 따라잡을 실적 속도가 있는지까지 적어야 다음 복기가 가능하다.
넷째, 미국 후보에서 통했던 기준을 한국에도 적용한다. backlog, 매출 비중, 마진, 현금흐름으로 확인되지 않는 테마는 먼저 감점한다.
확인 필요 데이터
- 6월 22일 이후 발행한 LS에코에너지·IES Holdings, GST·Carrier Global, HD건설기계·Terex, SK하이닉스·Micron, LG에너지솔루션·Fluence Energy는 아직 새 1주 확인 시점이 아니다.
- 한국 주식은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 미국 주식은 Yahoo Finance chart API의 지연 종가를 사용했다. 실시간 가격, 장중 가격, 배당·분할 조정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 GST와 동성화인텍은 기준가가 표준화되지 않은 과거 항목이 있어 이번에도 억지로 보강하지 않았다.
- 3개월 확인 시점이 도래한 공개 아이디어는 이번 업데이트 범위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