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식 아이디어 복기: 미국 검증은 강했고 한국 추격은 흔들렸다
- Current date: 2026-06-21
- Review window: 2026-06-15부터 2026-06-21 오전 발행분, 추적 업데이트는 만기 도래 항목만 반영
- Data timestamp: 2026-06-21 09:12 KST 기준. 한국은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의 2026-06-19 종가, 미국은 Yahoo Finance chart API의 2026-06-18 종가 기준
- 주요 출처: Stock Idea Tracker, 최근 블로그 분석 글과 후보 노트,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 Yahoo Finance chart API
이 글은 투자 추천이나 성과 광고가 아니라 공개 아이디어를 같은 기준으로 다시 보는 복기다. 1주·1개월·3개월이 실제로 지나지 않은 항목은 판정하지 않는다.
이번 주 발행/추적 요약
이번 주에는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발행한 14개 아이디어의 1주 값을 새로 채웠다. 플러스는 14개 중 10개, 1주 hit-rate는 약 71%다. {p:71} 평균 1주 변화율은 +3.2%였다.
다만 표면보다 속이 중요하다. 미국 후보 7개는 모두 플러스였고 평균 +8.2%였다. 한국 후보 7개는 3개만 플러스였고 평균 -1.9%였다. 같은 테마라도 한국 중소형·테마주는 가격 부담과 수급 흔들림을 더 세게 맞았다.
1개월 확인 시점이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가격도 반영했다. 기준가가 표준화된 12개 중 플러스는 5개, 1개월 hit-rate는 약 42%다. {p:42}
평균 1개월 변화율은 -4.9%였다. GST와 동성화인텍은 기준가가 아직 표준화되지 않아 1개월도 확인 필요로 남겼다.
잘 맞은 판단
미국 쪽 후속 후보 선별은 이번 주에 좋았다. Interactive Brokers +13.7%, Advanced Energy Industries +11.8%, Vistra +10.6%, Comfort Systems USA +7.5%, MYR Group +6.8%, Curtiss-Wright +5.3%, Littelfuse +1.6%였다. 전력, 데이터센터 공사, 브로커리지 거래활동처럼 숫자로 확인 가능한 축을 고른 점은 유효했다.
1개월에서는 Kulicke & Soffa +19.4%, Hubbell +13.4%, Leonardo DRS +11.0%, AAON +5.0%가 버텼다. 특히 방산전자와 전력망 대형 공급망은 단기 테마보다 backlog와 실적 검증이 있는 후보가 나았다.
이번 주 발행분의 후보 점수 비교도 대체로 일관적이었다. Corning은 22점으로 Coherent 17점, Lumentum 18점보다 높았고, RTX는 23점으로 Northrop Grumman과 L3Harris의 18점보다 높았다. 코스맥스와 Ulta, 동진쎄미켐과 Photronics, 대한전선과 Atkore도 “사업 설명 가능성 + 데이터 품질 + 가격 규율” 기준으로 남긴 이유가 분명했다.
약했던 판단
한국 후보 쪽은 불편하다. SGC에너지는 1주 -17.1%, 한국카본 -5.9%, 제룡산업 -3.3%, 유니셈 -2.3%였다. AI 전력확보, LNG, 전력망 보호, 팹 환경제어라는 주제는 나쁘지 않았지만, 직접 매출 확인이 약하거나 수급이 식으면 가격이 먼저 흔들렸다.
1개월 결과는 더 냉정하다. STX엔진 -26.4%, Fabrinet -20.5%, 일진전기 -15.7%, 산일전기 -12.3%, 우진 -11.6%였다. 좋은 산업을 골라도 이미 많이 오른 가격에서 쓰면 복기가 나빠진다. 특히 5월 중순의 방산·전력 인프라 후보는 “좋은 회사"와 “좋은 진입"을 더 강하게 분리했어야 했다.
6월 18일 우진을 다시 긴 글로 다룬 점도 조심해야 한다. 5월 17일 후보 기준으로는 1개월 -11.6%였고, 6월 18일 분석 글도 결론은 Hold였다. 중복 추적 종목은 새 논리가 충분히 추가됐는지 더 엄격하게 봐야 한다.
탈락 후보와의 비교
이번 주 후보 노트는 아직 1주 가격 복기 시점이 아니다. 그래서 가격 승패를 단정하지 않고, 글에 기록한 후보 점수와 탈락 사유만 점검한다.
6월 16일 광통신 노트에서는 Corning을 남기고 Coherent, Lumentum을 낮춘 판단은 가격 규율 측면에서 타당했다. 다만 고성장 광부품주는 비싸 보여도 더 갈 수 있으므로, 탈락 사유에 “비싸다"만 쓰지 말고 다음 실적 이벤트와 수주 가시성을 같이 적어야 한다.
6월 17일 방산 노트에서는 RTX가 가장 깨끗했다. 반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직접성은 높았지만 가격 부담 점수가 낮았다. 방산 급등주는 수출 뉴스가 실제 공시와 마진으로 이어지는지 확인 전까지 점수 상단을 막아야 한다.
6월 21일 전력 접속 노트는 더 미묘하다. 대한전선은 21점으로 HD현대일렉트릭 20점보다 높았지만, HD현대일렉트릭의 실적 품질은 더 강했다. 미국에서도 Atkore, Quanta, Eaton이 모두 20점이었다. Atkore를 고른 이유는 가격 부담이 낮아서였지만, 실적 모멘텀은 Quanta와 Eaton이 더 직접적이다. 다음 복기에서는 “낮은 가격 부담"이 실제 방어력인지 따로 확인해야 한다.
다음 주 선별 기준 조정
첫째, 한국 중소형 테마주는 직접 매출 증거가 약하면 점수를 더 깎는다. 테마 단어가 맞아도 1주 결과는 미국의 실적 검증 후보가 훨씬 나았다.
둘째, 1개월 추적에서 -20% 이상 밀린 후보가 나온 테마는 다음 후보 노트에서 반복 강도를 낮춘다. STX엔진과 Fabrinet 사례처럼 수요 설명이 좋아도 고객 집중도, 가격 급등, 설비투자 리스크가 더 크면 결론을 낮춰야 한다.
셋째, 중복 후속 분석은 기준을 강화한다. 이미 후보 노트에 오른 종목을 다시 긴 글로 쓰려면 새 실적, 새 공시, 가격 변화, 탈락 후보 대비 개선점 중 최소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넷째, 후보 점수표에서 가격 부담은 단순 감점이 아니라 별도 문장으로 해석한다. “싸 보여서 남겼다"는 종목은 왜 싼지, “비싸서 뺐다"는 종목은 실적이 가격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는지 같이 적는다.
확인 필요 데이터
- 6월 15일 이후 발행한 티에스이·TTM Technologies, 오이솔루션·Corning,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RTX, 우진·BWX Technologies, 코스맥스·Ulta Beauty, 동진쎄미켐·Photronics, 대한전선·Atkore는 아직 새 1주 확인 시점이 아니다.
- GST와 동성화인텍은 기준가가 표준화되지 않아 1개월 칸도
확인 필요로 남겼다. 가격을 억지로 역산하지 않았다. - 한국 주식은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 미국 주식은 Yahoo Finance chart API의 지연 종가를 사용했다. 실시간 가격, 장중 가격, 배당·분할 조정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 4월 하순 발행분 일부는 기준가 표준화가 아직 끝나지 않아 이번에도 표에 억지로 올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