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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식 아이디어 복기: 테마보다 검증 속도

  • Current date: 2026-06-14
  • Review window: 2026-06-05부터 2026-06-14 오전 발행분
  • Data timestamp: 2026-06-14 09:12 KST 기준. 한국은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의 2026-06-12 종가, 미국은 Yahoo Finance chart API의 2026-06-12 종가 기준
  • 주요 출처: Stock Idea Tracker, 최근 블로그 후보 노트,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 Yahoo Finance chart API

이 글은 투자 추천이나 성과 광고가 아니라 공개 아이디어를 같은 기준으로 다시 보는 복기다. 1주·1개월·3개월이 실제로 지나지 않은 항목은 판정하지 않는다.

이번 주 발행/추적 요약

이번 주에는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발행한 6개 후보의 1주 값을 트래커에 반영했다. 상승한 항목은 6개 중 5개였고, 1주 hit-rate는 약 83%다. {p:83} 평균 1주 변화율은 +7.7%였다.

강했던 쪽은 AI 데이터센터 연결성, HBM 검사장비, 스토리지 병목이었다. 케이아이엔엑스 +11.4%, Bel Fuse +6.3%, 테크윙 +19.4%, Western Digital +10.0%가 플러스였다. 전력망 계량 쪽은 피에스텍 -1.7%, Itron +0.6%로 힘이 약했다.

1개월 확인 시점이 지난 5월 8일, 5월 11일, 5월 12일, 5월 14일 발행분도 업데이트했다. 8개 중 플러스는 Sterling Infrastructure와 Modine Manufacturing 2개뿐이었다. 1개월 hit-rate는 25%다. {p:25} 1개월 평균 변화율은 -15.0%였다.

잘 맞은 판단

6월 5일 데이터센터 전력·연결성 노트는 이번 주에는 잘 맞았다. 케이아이엔엑스는 112,400원에서 125,200원으로 +11.4%, Bel Fuse는 276.39달러에서 293.87달러로 +6.3%였다. 칩 자체보다 IX, IDC, 전력·연결 부품으로 내려가자는 방향은 가격에도 반영됐다.

6월 7일 AI 메모리·스토리지 병목도 강했다. 테크윙은 54,700원에서 65,300원으로 +19.4%, Western Digital은 511.72달러에서 562.93달러로 +10.0%였다. HBM 검사와 AI 스토리지처럼 병목이 구체적인 후보를 남긴 점은 유효했다.

5월 중순 전력 인프라 글에서 과열을 경계한 표현은 1개월 뒤 더 중요해졌다. 효성중공업 -23.2%, 제룡전기 -33.1%, LS ELECTRIC -26.8%처럼 좋은 업황 설명만으로는 높은 기준가를 방어하지 못했다.

약했던 판단

피에스텍은 1주 -1.7%였다. 전력량계와 보안미터기라는 주제는 맞지만, 영업이익 4억 원과 당기순이익 69억 원의 질을 확인하기 전에는 후보 강도를 더 낮췄어야 했다.

1개월 복기에서는 세아베스틸지주가 가장 아프다. 기준가 69,700원에서 47,800원으로 -31.4%였다. 철강 업황 회복과 특수강 논리는 있었지만, 가격 부담과 업황 변동성을 너무 순하게 적었다.

Powell Industries도 1개월 -3.7%로 약했다. 큰 하락은 아니지만 전력장비 고평가 경고를 유지해야 한다. 좋은 backlog 이야기가 있더라도 멀티플 정상화는 계속 확인해야 한다.

탈락 후보와의 비교

6월 5일 노트에서는 선택 후보가 탈락 후보보다 나았다. 케이아이엔엑스 +11.4%는 오이솔루션 -17.3%, 가비아 -0.9%보다 좋았다. Bel Fuse +6.3%도 Coherent -8.7%, Lumentum -2.5%보다 나았다. 최근 중복된 광부품주를 피하고 덜 화려한 연결 부품을 남긴 판단은 이번 주에는 맞았다.

6월 6일 전력망 계량 노트는 불편하다. 피에스텍 -1.7%보다 피앤씨테크 +2.2%가 나았고, Itron +0.6%보다 Badger Meter +4.1%가 강했다. “자료가 더 얇다"는 이유로 뺀 후보가 단기 가격에서는 이길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6월 7일 메모리·스토리지 노트도 완승은 아니다. 테크윙 +19.4%는 강했지만 이오테크닉스 +28.0%가 더 강했다. Western Digital +10.0%는 Seagate +9.9%와 거의 같았고, Micron +13.6%에는 밀렸다. 가격 부담을 이유로 대표주를 낮게 본 판단은 방어적이었지만, 시장은 그 주에 더 직접적인 대형 후보도 보상했다.

선택 후보 6개의 평균 1주 변화율은 +7.7%, 비교 가능한 탈락 후보 12개의 평균은 +2.4%였다. {b:8,2} 방향은 좋았지만, 계량 인프라와 메모리 대표주 비교에서는 선별 규칙을 더 세밀하게 고쳐야 한다.

다음 주 선별 기준 조정

첫째, “실적 확인이 쉽다"와 “단기 가격이 강하다"를 분리한다. 피에스텍과 Itron은 설명이 쉬웠지만, 이번 주 시장은 피앤씨테크와 Badger Meter도 보상했다.

둘째, 대표주를 자동으로 낮추지 않는다. 이오테크닉스와 Micron 사례처럼 가격 부담이 있어도 실적 이벤트와 업종 대표성이 더 강한 주간이 있다. 앞으로 탈락 사유에는 가격 부담뿐 아니라 다음 실적일, 수급 대표성, 최근 실적 서프라이즈를 같이 적는다.

셋째, 1개월 -20% 이상 밀린 테마는 다음 후보 노트에서 반복 강도를 낮춘다. 전력 인프라는 계속 좋은 산업일 수 있지만, 제룡전기·LS ELECTRIC·효성중공업의 1개월 결과는 “좋은 회사라도 추격 가격은 별개"라는 경고다.

넷째, 후보 노트의 결론 문장은 더 선명하게 쓴다. 강한 후보는 “후속 분석 후보"로 남기되, 가격이 비싸거나 손익 품질이 약하면 글 중간이 아니라 결론에서 바로 낮춰 적는다.

확인 필요 데이터

  • 6월 8일 이후 발행한 한국카본·Curtiss-Wright, 키움증권·Interactive Brokers, 가온전선·MYR Group, 한전KPS·Comfort Systems USA, 유니셈·Advanced Energy Industries, SGC에너지·Vistra, 제룡산업·Littelfuse는 아직 1주 확인 시점이 아니다.
  • 한국 주식은 네이버 금융 일별 차트 API, 미국 주식은 Yahoo Finance chart API의 지연 종가를 사용했다. 실시간 가격, 장중 가격, 배당·분할 조정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 GST와 동성화인텍은 과거 기준가가 아직 표준화되지 않아 “확인 필요” 상태를 유지했다.
  • 4월 하순 발행분 일부는 1개월 확인 시점이 지났지만, 기준가 표준화가 끝나지 않은 항목은 이번에도 표에 억지로 채우지 않았다.